FU22COUN7
포말 님 타로 백업
연고지 동쪽, 자연적인 느낌이 아주 없는 건 아닌데 도시 쪽에 조금 더 가깝다. 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고, 방어에 철저하고, 좀 뭐랄까... 얌체 같은 이미지. 속내를 제대로 드러내지 않는다는 이미지가 엄청 강하다. 우아하지만 조금 정 없어 보이는 그런 느낌. 순위 잘한다. 딱 잘라 잘한다고 말할 수 있는 느낌. 편차가 있는 편이 아니고 늘 이 정도는 한다~ 라는 느낌이라서, 저점이 높고 고점이 낮다. 막상 우승 횟수는 적을 수도 있겠다. 팬들 입장에서는 순위를 말아먹을까 크게 걱정되지는 않으나, 우승에 대한 확신은 없어 긴가민가하고... 엄청나게 욕할 수는 없지만 늘 미적지근한 성적에 대해 불만이 있을 수 있다. 한방! 역전! 이런 것들과는 거리가 멀다. 우승도 아예 못하는 건 아니지만 선수든 구단이든..